노트북 발열 줄이는 실속 관리 팁 6가지

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팬 소음이 커지고, 바닥이 뜨거워지는 발열 현상이 잦습니다. 특히 여름철이나 장시간 사용 시 노트북 온도 관리는 필수입니다. 오늘은 노트북 발열을 줄이는 간단한 방법 6가지를 소개합니다.

1. 바닥면 막지 않기

노트북 아래쪽에는 공기 흡입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침대, 이불, 소파 위에 올려두면 공기 순환이 안 돼 발열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. 평평하고 단단한 책상 위에서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.

노트북 받침대 형태의 냉각 패드는 팬이 달려 있어 공기 순환을 도와줍니다. 가격도 1~2만원대로 부담 없고, 장시간 사용 시 효과가 좋습니다.

작업 관리자(Task Manager)에서 현재 실행 중인 앱을 확인해보세요.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으면 메모리와 CPU를 잡아먹으며 발열을 유발합니다.

먼지가 내부 팬과 통풍구에 쌓이면 발열 원인이 됩니다. 6개월~1년에 한 번 정도는 AS센터나 전문가에게 내부 청소를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악성코드나 백도어 바이러스는 시스템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발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정기적으로 백신 프로그램으로 점검해 주세요.

윈도우의 경우 ‘전원 설정’에서 CPU 최대 성능을 70~80%로 제한하면 성능 손실 없이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. 특히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 위주로 쓸 때 유용합니다.

작은 습관과 관리만으로도 노트북 발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 소음과 뜨거운 열기에서 벗어나 쾌적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보세요.